의외로 많은 운전자들이 모르는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사이드미러 열선 기능입니다. 사이드미러에 비나 눈이 묻으면 잘 보이지 않게 되는데요.
이럴 때 급하게 창문을 내려서 닦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오래된 연식의 자동차가 아니라면 사이드미러에 열선 기능이 있는데요. 버튼만 켜주시면 사이드미러에 붙어 있던 물방울이 열에 의해 증발되어 선명한 사이드미러의 거울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사이드미러 열선 버튼은 어디에?
그럼 사이드미러 열선 버튼은 어디에 있을까요? 내 차에는 없던데?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바로 통합 버튼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REAR'라고 적힌 버튼을 눌러 주시면 차량 뒷유리의 열선만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드미러의 열선까지 같이 통합하여 작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REAR'버튼에 불이 들어온 상태일 때 차량 뒷유리와 사이드미러에 열선이 같이 작동되게 됩니다. 이렇게 사이드미러 열선을 1분만 켜 놓아도 아주 편리할 때가 있는데요. 바로 비나 눈이 올 때입니다.
비 올 때 꼭 사이드미러 열선 기능을 사용하세요
이 'REAR'버튼이 왜 필요할까요? 바로 운전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인데요. 비 오는 날, 특히 밤에는 사이드미러와 차 뒷유리에 맺힌 물방울 때문에 더욱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사고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비올때 사이드미러 열선을 켜 주시면 유리 표면의 물이 증발되면서 시야가 선명하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이드미러 열선 버튼과 기능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