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와인동굴 방문기(레일바이크 대기 중 둘러보면 좋은 곳)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안에는 크게 즐길거리가 2가지 있다.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이 바로 그것! 레일바이크는 출발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다면 와인동굴을 먼저 보고 레일바이크를 타면 된다. 동굴 관람은 약 40분 정도가 소요되며 내부는 아주 시원하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얇은 겉옷 정도는 챙겨가면 좋겠다.

김해 와인동굴

 

 

 

 

김해 와인동굴

위치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654-4

 

이용시간

4~10월	09:30 ~ 18:00
11~3월	09:30 ~ 17: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어른	청소년	어린이
2,000	1,500	1,000

 

문의

070-7710-4142

 

 

 

 

아기자기한 꾸밈이 있는 와인동굴

김해 와인터널은 김해의 특산물인 산딸기를 활용한 와인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다양한 포토존과 트릭아트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에서 열차카페를 따라가다 보면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입구부터 다양한 와인병들이 우리를 반긴다.

 

 

 

통로 중앙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포토존들이 많다. 중간중간 이렇게 사진만 찍어도 꽤나 시간이 소요된다.

 

 

 

벽에는 미술 작품도 걸려있다.

 

 

 

1/3 정도 걸어가면 매장이 나온다. 산딸기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아이들 음료와 먹거리도 구비되어 있다.

 

 

 

매장 뒤로 이렇게 테이블이 많아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베리라는 캐릭터로 산딸기 마을도 만들어 놓았고

 

 

 

산딸기 안에 들어가 사진도 찍는다.

 

 

 

달을 형상화 한 조형물도 지나가고

 

 

 

몇 가지 트릭아트를 지나치면

 

 

 

어느덧 동굴 끝에 다다른다. 아바타에 나오는 촉수가 달린 나무 같은 모습니다. 여기서 다시 걸음을 돌려 입구로 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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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 의자에 앉아 쉼을 청하고 입구로 나오니 대략 1시간 정도 시간이 지나있다. 지루하지 않게 적당히 내부도 꾸며 놓았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간다면 예쁜 사진 몇 장은 건질 수 있는 장소가 아니었나 싶다. 다만 차를 가져가서 산딸기 와인 시음을 못해 본 게 조금 아쉽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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