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착한 성분, 보습력, 냄새까지 안나는 국민 바디로션. 바디로션이지만 얼굴에도 바르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30초에 1개씩 팔린다는 그 제품.
오늘 포스팅은 5년 이상 나와 아내는 물론 아기까지 사용하고 있는 로션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제품특징
- 건조함이 느껴지는 얼굴 및 전신에 바르는 로션
- 특허받은 세라마이드 캡슐, 검증된 저자극 포뮬러
- 순한 사용감, 깨끗한 무향, 스마트 용기
가격
2가지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528ml는 15,000원 정도
350ml는 10,000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성분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수분을 지키는 특허받은 성분의 세라마이드가 포함된 로션입니다. 독일 더마 테스트, 알러지 테스트, 민감 피부 테스트 통과 등 제품 이름에 '아토'이름이 들어간 만큼 피부가 예민한 사람과 아기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주요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특별한 용기
잔량방지 특수용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중 구조의 특수용기로 플라스틱 용기 안쪽에 비닐 주머니에 로션이 담긴 형태입니다. 내용기 안의 로션이 펌프를 타고 끝까지 올라오게 함으로써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용 도중에 펌프를 열어 공기가 유입되면 내용물이 나오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시면 몇 방울 정도는 용기에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다 사용하시려면 펌프질해도 안 나올 때 뒤집어 놓고 손바닥에 탁탁 털어쓰시면 온몸에 1~2회 정도는 더 바를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 대비 펌프질만으로 내용물의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어 참 편리한 제품입니다.
다 쓴 제품의 펌프를 연 모습입니다.
제형, 발림성, 보습력, 흡수력
바디로션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제형, 발림성, 보습력, 흡수력이겠죠?
제형은 일반 로션과 크림의 중간 정도의 꾸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가 참 힘들지만 적당히 무르지도 않고 너무 꾸덕하지도 않습니다.
발림성도 아주 좋습니다. 일단 고보습이란 말이 붙은 로션은 너무 꾸덕해서 손으로 녹여서 펴 바르는 느낌이 나곤 합니다. 너무 꾸덕해서 바르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은 적당히 발림성이 좋아 피부에 한두 번만 지나가면 고르게 발립니다.
흡수력도 좋아 바르고 1분 정도 지나면 손에도 끈적함이 남지 않습니다. 보습력은 아토피 판정을 받은 우리 아이도 바르는 만큼 하루에 한 번 정도만 바르셔도 충분합니다. 아주 건조하신 분들의 경우는 특히 건조한 부위에 추가로 더 바르셔도 좋을 듯합니다.
아래 사진은 순서대로 일리윤 바디로션을 바르는 모습 >> 바른 직후 >> 1분 경과 후 사진입니다.
어떤 사람이 쓰면 좋을까요?
이런 용도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습니다.
* 건조한 피부, 민감한 피부를 가져 트러블이 잦은 분
* 귀찮은 건 싫다. 한 번에 바른다. 얼굴, 온몸에 사용 가능한 제품을 찾는 분
* 식구마다 다른 화장품 사는 것도 일이다. 아기부터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온 가족이 사용할 로션을 찾는 분
* 막 써도 비싸지 않은 뛰어난 가성비를 원하는 분
* 독한 냄새는 싫다. 무향이 좋다고 하시는 분
지금까지 국민 바디로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사용후기였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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