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세 남아가 사용한 '타요 카고 에어 비행기'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식당에 아이를 데려가면서 한두 번 타요 시리즈를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타요 없이는 육아가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네요. 어김없이 이번에도 타요 시리즈 중에 장난감을 골라왔습니다. 바로 시즌 6편에 등장한 카고라는 비행기인데요. 한 달 사용후기 리뷰 시작합니다.
포스팅 순서는 제품소개, 놀이방법, 총평 순으로 진행할게요.
'타요 카고 에어 비행기' 제품소개
* 크기 : 45x13x36(h)cm
* 재질 : ABS 외
* 제조국 : 중국
* 건전지 : AA사이즈 3개
* 가격대 : 3만 원 선
* 구성품 : 비행기 본체 1, 타요 미니카 1
놀이방법
1. 미니카 탑승놀이
크기별로 차이는 있지만 비행기 본체에 최대 5개의 미니카를 탑승시킬 수 있습니다.
비행기 후면을 보면 이렇게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슬라이드를 당겨 내려주세요
그리고 미니카를 올리고 슬라이드를 닫습니다.
그럼 이렇게 미니카가 비행기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여기 보이는 투명 여닫이 문으로 집어넣으셔도 됩니다. 집에 있는 모든 미니카를 집어넣을 기세로 꾸역꾸역 밀어 넣는 아들이었습니다.
2. 미니카 출동놀이
이제 본체에 태운 미니카를 출동시킬 차례입니다.
웃고 있는 카고의 얼굴을 위로 밀어주면
이렇게 슬라이드가 자동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럼 안에 있던 미니카가 이렇게 슈웅 내려오게 됩니다
3. 사운드와 LED점등
본체 윗부분에 4개의 사운드 버튼이 있구요. 이걸 누르면 비행 멘트, 효과음, 노래가 LED조명과 함께 나오게 됩니다.
본체 위에 이렇게 버튼이 있습니다.
< 버튼설명 >
* 파란색 : 타요 멘트 버튼
* 노란색 : 안내 방송 버튼
* 빨간색 : 효과음 버튼
* 녹색 : 멜로디 버튼
버튼을 누르면 사운드와 함께 엔진에 달려 있는 4개의 LED가 이렇게 점등됩니다.
총평
자동차만 주로 모으는 아이에게 비행기가 주는 유니크함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에 리뷰한 뽀로로 변신 자동차에 비해 플레이 방법이 좀 단순한 느낌이었습니다. 누르면 나게 되는 효과음은 어느 장난감이든지 달린 기본이라서 예외로 치면 사실할 수 있는 놀이는 미니카를 태우고 내리는 게 전부였습니다.
가격, 조작성, 내구성 부분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 연령이 좀 어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흥미기간은 좀 짧은 편이었습니다. 3세 남아에게 선물한다면 지난번에 리뷰한 '뽀로로 변신 소방차'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가격대는 조금 더 있는 점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3세 남아의 '타요 카고 에어 비행기' 한 달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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