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리퀀시 행사는 2013년부터 이어진 스타벅스의 대표 이벤트입니다. 약 2달 동안 미션음료 3종을 포함해 음료 17잔을 구입하고 프리퀀시를 수령하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캠핑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헬리녹스 캠핑 테이블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데요. 무려 3종의 스타벅스 프리퀀시 테이블을 모두 획득한 스타벅스 덕후 친구가 있어 하나를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스타벅스 프리퀀시 테이블, 헬리녹스 아이보리 색상 개봉기입니다.
언박싱
내용물에 비해 종이가방이 크긴 합니다. 그래도 스타벅스 종이가방은 들고 오면서 므흣하는 기쁨이 있습니다.ㅎ
비닐봉지 안에 테니스 라켓 같은 것이 들어 있네요.
포장비닐에 보증서처럼 설명이 나와있구요.
진짜 테니스 라켓처럼 생겼습니다. 메쉬망으로 된 케이스 입구에는 사용설명 그림이 찍힌 택이 붙어 있네요.
내용물은 진짜 간단합니다. 케이스를 열면 사용설명서와 이렇게 플레이트 1개와 폴 3개가 들어있습니다. 스타벅스 시그니처 색인 그린색을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어차피 드림받은 거라 만족하기로 합니다. 아이보리도 나름 예쁘더라구요.
사용후기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플레이트를 뒤집어서 폴 3개를 끝까지 꼽아 넣기만 하면 끝.
완성된 모습입니다. 제원상에는 지름 26.5cm, 높이 39cm인데 실측도 거의 유사하게 나오네요.
무게는 260g입니다. 정말 가벼워요. 그래서 안정감이 좀 부족한 느낌이 납니다.
집안에서 사용했을 때 쇼파 높이와 비슷합니다. 커피 한잔을 태워 놓으니 이 정도로 부피를 차지합니다. 테이블이 흔들거리
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게다 가볍다 보니 지나가다 건드리면 바로 넘어갑니다.
유리잔 2개에 간식봉지 2개 정도 올려놓으니 크기가 딱이네요. 캠핑 가서 쓰기에는 너무 작은 거 같은데 혼자 경치 좋은 곳에 잠깐 의자 펴놓고 쉴 때 음료 받침대 정도로는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쇼파 옆에 리모컨 테이블로 쓰던지 침대옆에 사이드 테이블로 놓고 휴대폰을 올려놓아도 좋을 것 같네요. 공짜로 멋진 사이드테이블이 생겨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 프리퀀시 테이블 개봉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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